서울 강남구는 공원과 수변 공간을 활용한 '야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야외 생활체육교실은 누구나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수업에 대한 구민 요구를 반영한 신규 사업이다. 운영 종목은 라인댄스, 에어로빅힙합, 국학기공, 생활체조 등 4개 종목이다. 모든 수업은 월·수·금 주 3회 진행한다. 오는 13일부터는 라인댄스를 율현공원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에어로빅힙합을 개포동근린공원에서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한다.
이어 5월 1일부터는 수업을 확대한다. 라인댄스는 청담공원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에어로빅힙합은 삼성해맞이공원에서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한다. 국학기공은 양재수변문화쉼터에서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생활체조는 도산공원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각각 열린다.
별도 회원 등록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고, 사전 신청을 원하는 경우에는 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야외 생활체육교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혹서기와 혹한기인 8월과 12월은 휴강할 예정이다. 강남구민과 강남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호응이 높았던 야외 생활체육교실을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구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운동을 즐기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