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지역 자원과 콘텐츠 기업을 연결하는 '매칭형 제작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콘진은 오는 24일 오후 3시까지 '2026 경기 북부 특화 콘텐츠 매칭 프로젝트'에 참여할 공급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 북부 지역의 특화 자원을 콘텐츠로 구현하기 위해 수요처가 제시한 과제를 수행할 공급 기업을 발굴·매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 제작 지원을 넘어 사업화와 활용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16개 수요 과제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며 이 가운데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해 수요처와 1대1로 매칭한다. 선정 기업에는 과제당 4000만원의 제작비가 지원된다.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기술 자문, 사업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추가 유통 협력처 발굴 등 후속 지원도 제공된다. 제작 이후 판로 확보까지 이어지는 '패키지 지원' 구조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내 소재 콘텐츠 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6개 수요 과제 중 자사 역량에 부합하는 1개 과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지역 자원과 기업 역량을 연결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유망 기업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