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남문 외국인투자지역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현장 점검과 함께 전략적 유치 활동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남문 외국인투자지역의 입주기업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잔여부지 활용 방안과 투자유치 전략을 논의했고 △제조기업의 운영 애로사항 △기업 지원 정책 및 투자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남문 외국인투자지역은 항만·공항·철도를 아우르는 물류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제조 거점이다. 특히 소재·부품 전용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조성으로 기업 간 공급망 연계와 시너지 창출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현재 남문 외국인투자지역에는 △한국쯔바키모토오토모티브(자동차 엔진용 부품 제조) △시티일렉트릭(친환경 가스변압기 제조) △동남(3D프린팅) 등 다양한 제조기업이 입주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외국인투자지역 입주기업 대상으로 △조세감면 △임대료 감면 △현금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행정적 지원으로 기업의 정착과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3만791㎡ 규모의 잔여부지에 △첨단 제조업 △미래 신산업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 기업 유치를 위해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도 강화했다. 특히 △해외 투자유치 설명회 △맞춤형 1대 1 상담 △찾아가는 입주기업 소통팀 가동 등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남문 외국인투자지역은 최적의 제조 입지를 갖춘 지역"이라며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투자환경을 조성해 우수 외국인투자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