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미국 데이튼대 로스쿨과 협약…장학금 등 학술 교류

이민호 기자
2026.04.14 17:45
이주형 법학과학생회장, 김대규 법학과장, 이영수 총장직무대행, 김기태 국제법률전문가협회장, 백주민 국제법률전문가협회 손해·보험위원장(이상 왼쪽부터)이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

서울디지털대학교가 미국 데이튼 대학 로스쿨(UDSL, University of Dayton School of Law)과 협약을 맺고 글로벌 법학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영수 서울디지털대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해 김대규 법학과 학과장, UDSL을 대리하여 국제법률전문가협회장인 김기태 미국 뉴욕주 변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디지털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데이튼대학 로스쿨 진학 시 특별장학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연구·학술 활동 개발 △교수·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 △특별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법학 분야의 실무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지향적인 법률 교육 모델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디지털대학교 법학과 교수이기도 한 김 변호사가 이끄는 KTK 미국로스쿨 아카데미에서 UDSL 한국 파트너 역할을 수행했다. 서울디지털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의 해외 진학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김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법학과 교육과정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학술 교류, 교수·학생 교류 프로그램, 장학금 지원 등을 적극 확대해 법학 분야의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대학의 국제경쟁력 또한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오하이오 주 데이튼 시에 소재한 데이튼대학교(University of Dayton)는 1850년 설립된 이래 13만여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한 사립 종합대학이다.

서울디지털대학교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다음달 26일부터 법학과를 포함해 37개 학과·전공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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