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체육시설 통합예약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모바일 중심 이용 환경 구축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15일 체육시설 회원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급증하는 모바일 이용 환경에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고 예약, 결제, 회원관리, 시설 운영 기능을 통합해 서비스 전반의 안정성을 높였다.
모바일 최적화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도 좋아졌다. 반응형 웹 기반 통합 예약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폰에서도 PC와 동일한 수준의 이용이 가능하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도 직관적으로 개선했다.
간편인증 로그인을 도입해 카카오, 네이버 등 플랫폼으로 별도 회원가입 절차 없이 빠르게 접속할 수 있다. 수강신청과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도 구현했다.
공사는 행정 효율화도 함께 추진했다. 전자영수증 발급 기능을 도입해 종이 사용을 줄이고 업무 처리 속도를 높였다.
유병욱 공사 사장은 "모바일 환경에 맞춘 시스템 개선으로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