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샤스타데이지 축제 개최

신안(전남)=나요안 기자
2026.04.27 10:28

'자연이 그린 흰색 그림' 주제…교통편의 크게 개선

샤스타데이지 축제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신안군

전남 신안군이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장산도 '화이트정원'에서 '제2회 섬 샤스타데이지 축제'가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자연이 그린 흰색 그림'을 주제로, 장산도의 푸른 자연과 순백의 샤스타데이지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올해는 교통편이 크게 개선됐다. 여객선 운항 횟수를 늘리고 여객선 터미널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해 방문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축제 장소인 화이트 정원은 장산 저수지의 잔잔한 물결과 샤스타데이지의 하얀 꽃물결이 어우러져 '바다의 하얀 파도가 육지로 밀려든' 듯한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샤스타데이지는 개화 기간이 길어 축제 종료 후에도 오는 6월 초순까지 하얀 꽃물결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장산도 샤스타데이지는 순백의 아름다움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 더욱 풍성해진 화이트 정원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자연이 그린 흰색 그림 속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사계절 꽃 피는 '1004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각 섬의 특색에 맞는 꽃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장산도 샤스타데이지 축제는 신안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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