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특례시가 '새빛 생활비 패키지' 일환으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사업 1분기 정산금을 27일 처음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장애인 이동권과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등록장애인이 이용한 버스요금을 분기별로 정산해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분기별 최대 7만원이고, 연간 최대 28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지급은 1분기 이용 실적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미지급자는 다음달 중 추가 지급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등록장애인이다.
버스요금을 지원받으려면 농협에서 지패스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온라인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은 시민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이번 지원이 장애인분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활발한 사회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