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시흥시의회가 '2025회계연도 시흥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한 검사를 수행할 위원을 위촉하기 위해 마련했다.
위촉 위원은 총 7명으로, 시의원 1명과 공인회계사 3명, 세무사 3명 등 재정·회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대표위원은 이건섭 의원이 맡는다.
이들은 다음달 15일까지 지난해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해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세입·세출 결산을 중심으로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타당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 등을 점검한다.
이 대표위원은 "결산검사는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정하게 사용됐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절차"라면서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인열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핵심 과정"이라면서 "전문성과 객관성을 갖춘 위원들의 검사를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작성된 결산검사 의견서는 5월 중 제출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관련 법령에 따라 결산서에 대한 승인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