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8일부터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피크닉 콘서트 개최

정세진 기자
2026.05.05 11:15

공연·쉼터·체험 프로그램 등 봄의 감성을 가득 담은 풍성한 소풍 콘텐츠 마련

서울시는 한강 서래섬 피크닉 콘서트 '봄결찬란'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8일부터 사흘 간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한강 서래섬 피크닉 콘서트 '봄결찬란'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축제는 음악 공연을 중심으로 방문객 누구나 이용 가능한 쉼터와 직접 꽃밭을 조성하는 폼폼 꽃·바람개비 공작소, 비눗방울 놀이터, 푸드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는 한강을 물들인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하는 '봄결찬란 공연'이다. 8일에는 오후 4시부터, 9일~10일에는 오후 2시부터 매시 정각마다 30분 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또 다른 즐길 거리로 준비된다. '폼폼 꽃 공작소'와 '바람개비 공작소'에서는 참가자들이 폼폼 꽃과 바람개비를 만들어 꽃밭을 직접 꾸미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비눗방울 놀이터'도 마련된다.

모든 공연 프로그램 및 쉼터 이용은 무료이며, 푸드마켓을 포함한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 및 참가비 등 축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한강공원 누리집 행사·공연 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은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1번 출구에서 반포안내센터 나들목을 이용하거나, 9호선 구반포역 2번 출구에서 서래섬 나들목을 통해 찾을 수 있다. 4·9호선 동작역 3·4번 출구에서 산책로를 따라가면 모두를 위한 노을 명소도 마련됐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서래섬을 찾은 시민들이 노을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봄의 정취를 가득 담은 음악과 함께 편안하게 쉬며 봄날의 설렘을 온전히 느끼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한강 서래섬 피크닉 콘서트 '봄결찬란' 공연 일정표. /사진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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