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특례시가 8일 차세대 에너지·솔루션 전문 기업인 ㈜에이아이코리아와 민선 8기 27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시장, 안진호 ㈜에이아이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에이아이코리아는 수원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적극적인 투자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본사 이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03년 설립된 ㈜에이아이코리아는 중앙전해액공급시스템(CESS)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5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울러 유무인 지게차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등 로봇 사업과 데이터센터 사업을 동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안 대표는 "수원 본사 이전을 계기로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수원시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수원시는 수원기업새빛펀드, 중소기업 동행지원사업 등으로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에이아이코리아가 수원시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