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모현1구역'에 35층 아파트…재개발 본격화

경기=이민호 기자
2026.05.13 10:30
모현1구역 주택재개발정비 사업 조감도./사진제공=용인시

경기 용인특례시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시내 3번째 재개발 사업인 '모현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을 지난 12일 인가·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789-3번지 일원이며 구역면적은 2만3793.2㎡ 규모다.

이 지역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하고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를 통해 노후 주거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사업계획에 따라 해당 부지에는 건폐율 23.51%, 용적률 399.98%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 공동주택 6개 동, 총 622세대와 부대복리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를 통해 모현1구역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조합원 분양신청과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앞으로 진행될 절차도 관련 법령에 따라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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