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해양대는 실습선 세계로호와 새누리호가 대학 부두를 출항해 국제항해를 시작한 가운데 최근 첫 기항지인 필리핀 마닐라항에 입항했다고 15일 밝혔다.
입항 행사에는 대학 동문과 현지 필리핀 학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습선의 안전한 입항을 축하했다.
실습선은 마닐라에서 4박 5일간 정박 실습을 진행하며, 해운선사 방문과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필리핀 주요 인사 및 교민 초청 선상 리셉션 등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습생들의 글로벌 해기사 역량을 강화하고 대학의 국제협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국제항해에는 실습생 305명과 교직원 57명 등 총 362명이 참여했다.
실습선 세계로호는 마닐라(필리핀), 가오슝(대만), 오키나와(일본)를 경유하며 새누리호는 마닐라(필리핀), 기륭(대만), 사세보(일본)를 거쳐 오는 29일 대학으로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