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영산대학교)가 지난 6일 해운대캠퍼스 도광헌에서 '2026 영산대학교 마약예방 대학생·유학생 서포터즈(이하 용기 한걸음메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산대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대학가 마약류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용기 한걸음메아리 서포터즈를 출범했다.
대학은 이날 서포터즈 발대식과 함께 '교내 봄 축제 마약 예방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서포터즈 학생들은 마약 예방 관련 OX퀴즈와 홍보 활동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용기 한걸음메아리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은 △6월 세계 마약 퇴치의 날 기념 외부 캠페인 참여 △9월 교내 축제 기간 예방 부스 운영 △인스타그램·유튜브 활용 숏폼 △카드뉴스 및 웹툰 제작 △마약 예방 전문가 초청 특강 등이다.
서포터즈 학생에게는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 시스템'(VMS) 자원봉사 시간 인증과 활동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가에게는 총장 명의의 표창장이 수여된다.
이효민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목소리가 대학 내 마약을 근절하는 실질적인 메아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부산 마약퇴치운동본부 등 지역 전문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학생·유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된 전국 40개 대학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