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지난 27일 교내 담헌실학관 담헌홀과 1층 로비에서 '2026 상반기 졸업동문 초청 멘토링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현대자동차 △기아 △삼성전자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LG CNS △카카오 △CJ올리브네트웍스 △SK에코플랜트 △ASML △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환경공단 △서울교통공사 등 대기업부터 공공기관까지 다양한 기업체에서 재직 중인 졸업동문 34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후배 재학생과의 1대 1 상담을 통해 기업과 직무, 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면접 전략,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경험담 등을 전했다.
삼성전자에 재직 중인 김진범 졸업생은 "취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현직자에게 얻는 정보"라며 "선배들의 경험이 후배들에게 도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담을 받은 김찬욱 메카트로닉스공학부 학생(4학년)은 "관심 있는 기업에 재직 중인 선배에게 취업 준비 과정과 실제 직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온라인으로는 알기 어려운 기업 분위기와 필요 역량, 대학생활 중 준비하면 좋은 활동 등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유길상 총장은 "졸업동문은 재학생들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든든한 진로 멘토"라며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진로를 보다 넓은 시각에서 바라보고 목표 기업과 직무에 맞는 취업 전략을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대학은 2023년부터 졸업동문 멘토링 박람회를 열고 있다"며 "졸업동문 멘토 풀을 확대해 멘토 특강, 릴레이 멘토링, 온라인 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기대는 교육부가 지난해 발표한 2024년 졸업생 기준 취업률 82.8%로 전국 4년제 대학 중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