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경기·강원에 호우경보…중대본 2단계 가동

서울·인천·경기·강원에 호우경보…중대본 2단계 가동

이민하 기자
2026.07.1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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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7.18~19일 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6.07.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서울=뉴시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7.18~19일 호우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6.07.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호우지역 확대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 단계로 격상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가 가동됐다.

18일 행정안전부는 서울·인천·경기·강원에 호우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이날 4시 30분 부로 풍수해 위기경보를 '경계'로 상향하고 중대본 2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준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40~50㎜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호우는 세종·충청 등으로 확대된 후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호우경보 지역은 서울, 경기(광영, 시흥, 부천, 가평, 구리, 남양주, 하남, 동두천, 연천, 포천, 고양, 양주, 의정부, 파주, 김포), 인천(강화, 옹진) 강원(철원, 화천, 춘천, 홍천) 등 22곳이다. 호우주의보는 대전, 세종, 경기(16), 강원(10), 충남(15) 등이며, 호우예비 지역은 충북(11), 강원(4)이다.

특히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서울 목감천, 경기 신천, 포천 포천천 등 3곳은, 출입통제 및 모니터링이다. 경기 양평·파주·남양주·가평·포천·양주, 서울 은평, 인천 남동구, 경북 김천 등 9개 시·군·구는 산사태주의보가 내렸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전날(17일)부터 현재까지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린 상황에서, 내일까지 수도권, 강원 중심으로 많은 곳은 300㎜ 이상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다음 사항을 긴급 지시했다.

윤 본부장은 "정부는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며 "국민들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 등 당국의 안내를 수시로 확인하고, 비탈면·저지대·하천변 등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이행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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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서울시청 및 부동산 관계기관, 건설사를 출입합니다. 부동산 시장 관련 기사를 취재·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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