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제2회 전국 인공지능 소프트웨어(AI·SW) 경진대회' 개최

경기=노진균 기자
2026.06.22 16:04

7월31일 김포생활체육관...전국 초·중·고 40개 팀(2인1팀) 선착순 모집

AI 경진대회홍보포스터. /사진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가 오는 7월31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전국 초(4~6학년)·중·고교생이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역량을 겨루는 '2026 김포시 AI‧SW 교육 및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는 학생들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춘 열린 대회로 한 단계 진화했다. '사전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대회에서 사용하는 로봇 교구를 접해보지 못한 학생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본선 전 체계적인 사전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대회의 모집 대상은 전국 학생으로, 모두 '2인 1팀'을 구성해 참여해야 한다. 모집 규모는 △초등부(4~6학년) 20개 팀 △중등부 10개 팀 △고등부 10개 팀 등 총 40개 팀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 학생들은 협동심을 발휘해 주어진 교구를 조립하고 SW를 활용해 미션을 해결하게 되며 우수 12팀을 대상으로 시상 및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회 당일에는 참가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6개의 다채로운 로봇·인공지능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AI 음악 연주회 체험, AI 사탕뽑기 체험, 로봇 낚시대 체험 등 첨단기술을 직접 몸으로 겪어볼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된다.

경진대회 교구를 직접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는 '레고 사이언스 교육 부스'(총4회)도 함께 운영되어 미래 기술에 대한 친숙함과 흥미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장벽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강화했다"라며 "학생들이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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