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안산시장직 준비위원회가 14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347건의 정책 제안을 이민근 시장에게 전달하며 활동을 종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경기테크노파크에서 해단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 시장과 이흥업 위원장을 비롯해 준비·자문위원, 허남석 부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16일 출범한 위원회는 시정의 안정적 출발과 정책 연속성 확보를 위해 실무 중심의 정책형 조직으로 운영됐다. '중단없는 안산발전!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안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부서별 업무보고와 분과회의를 거쳐 시정 방향을 구체화했다.
위원회는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공약과제 173건과 정책협약 및 시민 제안을 포함한 총 347건의 정책 제안서를 이 시장에게 제출했다.
이 시장은 "짧은 기간 성공적인 출범과 안산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혁신하는 안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 역시 "오늘 해단은 시민과 만들어 갈 새로운 출발선"이라며 "시정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그동안의 활동 내역과 제안된 정책들을 엮은 백서를 제작해 이 시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