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국가유공자에 합당한 예우, 지원 지속 확대"

경남=노수윤 기자
2026.06.30 16:27

함안 보훈 위탁병원 방문 의료비 지원·주거환경 개선 등 복지 지속

박완수 경남도지사(오른쪽)가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3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함안 새롬재활요양병원을 찾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하고 6·25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박 도지사는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복지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헌신을 기억하는 보훈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새롬재활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의 건강을 살피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은 위문품도 전달했다.

경남에는 새롬재활요양병원을 비롯해 80개의 국가보훈부 위탁병원을 운영 중이다. 새롬재활요양병원에는 경남에 주소를 둔 국가유공자 41명이 입원해 있다.

박 도지사는 함안군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직접 도배도 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사업 대상자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5월 경남개발공사, 경남보훈단체협의회와 국가유공자 지원 협약을 하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2~3명의 국가유공자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800만원을 지원하며 도배·장판과 싱크대 교체 등 노후 주택의 생활환경을 개선한다.

올해 첫 지원 대상은 경남보훈단체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함안의 6·25 참전유공자이며 나머지 2명도 같은 절차를 거쳐 오는 9~10월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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