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관리…AI·신기술 활용

인천=윤상구 기자
2026.06.30 16:33
인천항 AI 이미지/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관리·운영에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우선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화물차 기사들에게 인천항 야적장에서 인천국제공항의 물류창고까지 최적 경로를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간접자본(SOC) 연계 인공지능(AI)서비스'를 선보인다.

또 인천항 도로에선 인공지능(AI) 도로관리 로봇카가 포트홀을 찾아 순회하도록 할 예정이다. 로봇카는 항만 도로의 포트홀을 발견하면 해당 위치에서 스스로 도로복구를 시행한다.

특히 공사가 운영중인 태양광발전소에선 이미지와 상황을 학습하는 '비젼랭귀지모델(VLM) 인공지능'(AI)이 실시간으로 현장을 감시, 작은 불씨라도 발생할 경우 담당자에게 즉시보고해 대형화재를 예방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화재 및 가스누출을 초기에 파악하고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인천항 곳곳의 가스 보관시설, 화재취약시설 등에 전자지능 코(후각장치)도 도입한다.

윤성태 친환경·기술개발실장은 "현장 곳곳에 신기술 등을 도입해 인천항을 가장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항만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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