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박사' 새단장…서울교육청, 맞춤형 멘토링 '똑똑SEN' 운영

황예림 기자
2026.07.02 06:00
서울시교육청은 2일 기존 온라인 질의·응답 시스템 '꿀박사'를 온라인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 '똑똑SEN'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2일 기존 온라인 질의·응답 시스템 '꿀박사'를 온라인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 '똑똑SEN'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똑똑SEN은 'SEN스쿨'(서울교수학습플랫폼)과 통합 로그인 체계(SSO)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한 번의 로그인만으로 똑똑SEN과 SEN스쿨 두 가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직관적이고 세련된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 개선으로 사용자 친화적 온라인 멘토링 환경을 마련했다.

새롭게 구축된 '나만의 똑똑SEN'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질문하면 지원단이 1:1로 답변을 제공하는 맞춤형 질의·응답 시스템이다. 단편적인 지식 나눔을 넘어 학습자가 스스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고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중·고 학생 누구나 학업 및 진로에 관한 궁금증이 생기면 PC나 학생 스마트기기(디벗)를 활용해 똑똑SEN에 접속할 수 있다. 질문을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다양하고 질 높은 답변이 제공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교사·학생이 참여하는 다층적 멘토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서울대학교·숙명여자대학교·성신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재학생들이 대학생 재능기부 멘토단으로 참여해 친근하고 전문적인 멘토 역할을 수행한다.

또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교사지원단은 멘토링의 중심축으로서 전문적인 답변과 토론 활동을 이끌며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돕는다. 또래학습 동료로 구성된 또래쌤은 비슷한 눈높이에서 또래의 질문에 답변하고 토론하며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똑똑SEN에서 나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똑똑SEN은 단순한 지식 나눔을 넘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질문하고 토론하며 생각의 폭을 확장하는 온라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미래교육을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 교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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