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이 국토부 '2026년 인공지능 특화 시범도시'와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하며 스마트시티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한전KDN이 참여하는 천안·아산 인공지능 특화 시범도시는 도시 전반에 인공지능을 적용해 에너지와 교통, 생활 서비스를 통합 운영하는 미래도시 모델 구축을 목표한다.
수원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도시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 기반 시설 구축, 다른 지역으로 확산이 가능한 스마트도시 중심도시를 만든다.
한전KDN의 이번 사업 참여는 전력 정보통신 전문기업으로 축적한 에너지 정보통신기술 역량이 스마트도시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력과 에너지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수집·분석·운영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 에너지 관리 분야의 핵심 사업자로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대규모 본사업과 유지관리 사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스마트도시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도시 사업 동시 참여는 한전KDN이 축적한 에너지ICT 기술력이 첨단 인공지능 미래도시를 뒷받침할 핵심 동력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며 "민관학 협업을 통해 교통, 안전, 생활은 물론 에너지까지 인공지능으로 완벽히 연결되는 미래 도시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K-AI 시티의 글로벌 표준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