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서울시민대학은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만 40~64세 중장년을 위한 '4050 인생디자인학교' 하반기 참여자 총 25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99개의 우수 프로젝트를 선보인 인생디자인학교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만 40~64세 서울 거주자, 또는 서울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6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인생디자인학교는 서울시 중장년 집중 지원 정책 '서울런4050'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중장년 시민이 그동안 쌓아 온 경험을 토대로 인생 후반기를 스스로 설계하고 새로운 도전을 실행에 옮기도록 역량 및 실행력 강화를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교육은 서울시민대학 동남권 캠퍼스(강동구)와 다시가는 캠퍼스(관악구) 두 곳에서 전 과정 무료로 운영된다. 중장년 시민이 자신의 생활 리듬이나 여건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 시간대는 평일 오전과 야간, 주말로 폭넓게 편성했다. 교육은 △자신을 탐색하고 역량을 넓히는 '라이프스킬 살롱' △삶의 방향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플랜하우스 워크숍' △목표를 실제 결과물로 완성하는 '프로젝트 실험실' 3단계로 구성됐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인생디자인학교가 중장년 시민의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을 덜고, 저마다의 속도로 인생 2막의 청사진을 그려 가는 든든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