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눈물의 사과, 그 후...배재고 '6개월 출전정지' 재심 청구

광주서 눈물의 사과, 그 후...배재고 '6개월 출전정지' 재심 청구

황예림 기자
2026.07.0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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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7일 오후 서울시 강동구 배재고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가 철문을 열고 있다.   배재고 선수들은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상대 팀인 광주제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구호를 외쳐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출전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내렸다.   배재고는 징계가 내려진 날로부터 일주일 이내로 대한체육회에 6개월 출전 정지 처분에 대한 재심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재심 신청 시한은 8일까지다.  2026.7.7/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7일 오후 서울시 강동구 배재고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가 철문을 열고 있다. 배재고 선수들은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상대 팀인 광주제일고를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구호를 외쳐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대회 출전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내렸다. 배재고는 징계가 내려진 날로부터 일주일 이내로 대한체육회에 6개월 출전 정지 처분에 대한 재심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재심 신청 시한은 8일까지다. 2026.7.7/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배재고등학교가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린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8일 배재고가 수석코치 이름으로 재심을 청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재고는 교직원 탄원서도 작성해 함께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스포츠공정위는 배재고 '5·18 조롱 구호' 사건 이후 배재고 야구부에 6개월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5·18 조롱 구호 사건 당시 상대팀으로 만난 광주제일고등학교가 대한체육회에 배재고의 선처를 요구한 것이 재심 신청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이규연 광주일고 교장과 홍경표 총동창회장은 "배재고 학생들이 새로 출발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일제히 입장문을 발표했다. 6일 배재고 야구부 학생 전원이 광주를 찾아 진심어린 사과의 뜻을 전한 만큼 징계 수위를 다시 검토해달라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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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황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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