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여름 휴가철 숙취운전 특별단속 실시

전남광주=나요안 기자
2026.07.09 10:07

여름철 도로 위 평온한 일상확보…이륜차·개인형이동장치·자전거 등도 단속

광주경찰청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음주·약물 운전 근절 분위기 조기 조성을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 2일 야간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한 데 이어 지난 8일에는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5개 경찰서에서 지역별 취약지점을 선정, 숙취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약 2시간 동안 9건의 법규위반 차량을 적발했다. 음주운전 5건(정지 4건, 취소 1건), 도로교통법 위반 4건 등이다.

광주청은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야간 중심 단속과 병행해 주간 숙취 운전·반주 운전 등에 대해서도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륜차, 개인형 이동장치, 자전거 운전자까지 단속을 실시해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 및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광주청 관계자는 "숙취 운전도 음주운전에 해당되는 만큼 술이 완전히 깨기 전까지는 차를 운전하지 말고,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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