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국제컴플라이언스협회(ICA)가 주관한 '2026 ICA 컴플라이언스 어워즈 아시아·태평양'(ICA Compliance Awards APAC 2026)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파이널리스트(Finalist)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ICA(International Compliance Association)는 전 세계 금융 및 비금융 분야의 컴플라이언스 전문가를 양성하고 컴플라이언스 발전과 저변 확대 등을 도모하는영국 소재 국제협회(155개국, 3만명 이상 회원 보유)다.
'ICA 컴플라이언스 어워즈'는 글로벌 규제 환경 속에서 준법감시, 내부통제, 리스크관리 분야의 우수성과 혁신을 보여준 기관을 선정하는 세계적으로 공신력있는 시상식이다.
올해 신설된 아태지역(APAC) 부문은 엄격한 독립 심사위원단의 검증을 거쳐 27개 우수 기관을 파이널리스트로 선정했다. 한전은 지원한 △'컴플라이언스팀'(Compliance Team of the Year) △'문화 및 윤리'(Culture & Ethics Initiative of the Year) 2개 부문 모두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한전의 강도 높은 윤리준법경영 실천 노력의 결실이다. 한전은 사장 직속 준법경영실을 신설해 비위행위 근절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업 구현을 위해 윤리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부통제 IT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고의 서비스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전사적으로 준법 문화를 내재화하는 등 내부통제 체계를 고도화했다.
김동철 한전사장은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전의 준법경영 역량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는 현업에서 기준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한 전 임직원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체계와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