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맞춤형 금융교육 실시 및 청년 참여 행사 공동 개최… 체험형 콘텐츠도 개발

서울시는 두나무와 '서울 청년 경제·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청년들의 경제·금융 역량을 키우는 금융교육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인 등 신종 금융상품이 일상적인 투자 대상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청년들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경제·금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다음달부터 서울청년센터를 거점으로 디지털 자산을 주제로 한 특강형 금융교육을 신규 운영한다.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초과정부터 투자 위험 관리, 금융사기 예방, 건전한 투자문화 확산까지 단계별로 구성될 예정이다. 디지털 자산 금융 사기 실제 피해 사례를 활용한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온라인상에 범람하는 투자정보를 스스로 검증하고 합리적인 금융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과 윤선주 두나무 CBIO(최고브랜드임팩트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한다. 두나무는 국내 대표 디지털 자산 거래소'업비트'를 운영하는 블록체인·핀테크 기업으로, 건전한 투자문화조성을 위한 교육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디지털 금융분야는 청년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에서 중요한 영역인 만큼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금융습관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두나무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금융교육과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