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 쌍안경으로 밤하늘 관측 방법을 배우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25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 도구 빌려주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특별판으로 책이나 영상으로만 접하던 밤하늘 별자리를 직접 관찰하는 오감 만족 체험 교육이다.
참여자들은 복잡한 조작법과 좁은 시야의 망원경 대신 넓은 시야와 직관적 사용감을 가진 쌍안경을 활용해 쉽게 도심 속 밤하늘을 관찰할 수 있다. 교육 후에도 밤하늘을 충분히 관찰할 수 있도록 쌍안경을 4주간 무료 대여받을 수 있다.
초등학생을 포함한 총 8가족(1가족당 2~4명)이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13일 오전 11시 정각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가족당 2만5000원이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스마트폰 화면에서 벗어나 밤하늘 우주를 관찰하는 세대 공감의 장이 참여 가족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