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가 지난달 25~27일 라마다 바이 윈덤 대전에서 디지털 의료기기 보안 위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건양대가 신설한 'AI헬스케어 사이버보안센터'(KY-AIHCS)를 중심으로 극동대, 동명대, 동신대, 한국폴리텍대 등 전국 대학의 사이버보안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보안 트렌드 △AI 기반 헬스케어 사이버보안 기술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등 3개 세션을 통해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을 공유하고 의료 데이터 보호 및 보안 전문가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KY-AIHCS는 건양대의 사이버보안 및 의료 분야 융합 역량을 바탕으로 AI 기반 의료기기 취약점 분석, 인증·검증 기술 개발, 기업 대상 규제 대응 컨설팅 등을 집중 수행할 예정이다.
이후기 KY-AIHCS 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참여 대학들과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초광역권의 디지털 의료보안 인프라 구축을 선도하는 거점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례 연구협의체 운영, 정부 사업 공동 유치 등을 추진해 디지털 헬스케어 보안 분야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