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영상애니메이션과 '옥토떡집', SBS 애니갤러리 우수작 선정

권태혁 기자
2026.07.21 10:03

달토끼와 배달문화 결합한 3D 코미디 애니메이션...오는 22일 오후 3시30분 방송

계명대 영상애니메이션과 학생팀이 제작한 애니메이션 '옥또떡집' 캡처 이미지./사진제공=계명대

계명대학교는 최근 영상애니메이션과 학생팀이 제작한 독립애니메이션 '옥토떡집'이 SBS 애니갤러리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작품과 감독의 제작노트는 오는 22일 오후 3시30분 방송될 예정이다.

옥토떡집은 현실의 배달 문화와 전통 설화 속 달토끼를 결합한 3D 코미디 애니메이션이다. 야근을 마친 회사원의 떡 주문이 달나라 떡집으로 전달되고, 달토끼 3인방이 떡을 싣고 지구로 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학생들은 전공 수업에서 익힌 제작 기술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판타지 장르를 구현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태희 지도교수는 "학생들의 영상애니메이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을 한층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형진 학과장은 "학생들이 학과에서 쌓은 전문성과 창의성을 국내 방송을 통해 공식적으로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도전과 글로벌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제작팀은 "일상의 배달 문화와 달토끼라는 상상 속 존재를 연결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었다"며 "이번 우수작 선정이 더 다양한 이야기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명대 영상애니메이션과는 '옥토떡집' 외에도 독립애니메이션 '보더'(Border)와 '업그레이드'(Upgrade)가 방영작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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