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화순군이 탄소중립 실천 플랫폼 '탄소모아 탄탄e'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탄소모아 탄탄e'는 군민이 일상에서 실천한 탄소 저감 활동을 스마트폰 앱으로 인증하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만 7세 이상 화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걷기, 대중교통 이용, 다회용기 사용, 로컬푸드 구매, 친환경농자재 사용, 환경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앱으로 인증하면 포인트를 적립하게 된다. 적립한 포인트는 예산 범위 내에서 매달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최대 20만원까지 지급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군민들이 기후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