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한양대 원격평생교육원, 실무형 AI 인재 양성 '맞손'

이민호 기자
2026.07.21 15:51
민연아 한양사이버대학교 AX사업단장(오른쪽 3번째)과 양주성 한양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장(왼쪽 3번째)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양 기관 소속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양사이버대

한양사이버대 AX사업단은 한양대 국제관에서 한양대 원격평생교육원과 'AI 교육 분야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민연아 한양사이버대 AX사업단장과 양주성 한양대 원격평생교육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급변하는 AI 교육 환경에 공동 대응하고 대학 및 평생교육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AI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력 분야는 △AI 교육과정 및 콘텐츠 공동 개발 △교직원 대상 생성형 AI 및 업무혁신 교육 운영 △AI 관련 자격과정 활용 및 확산 △AI 교육 전문인력 양성 △양 기관 보유 교육 인프라 및 전문인력 교류 등이다.

협약식 이후 열린 실무회의에서는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국가공인 인공지능 자격증인 에이스 자격증과 AI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실제 현장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한양사이버대와 한양대 소속 교직원을 위한 맞춤형 AI 교육 마련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 기관은 내부 정보 보안을 철저히 유지하면서도 생성형 AI를 활용해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줄이고 교육자료 제작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단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할 예정이다.

한양사이버대 AX사업단은 대학 구성원의 AI 활용 능력을 높이고 교육·행정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한양대 원격평생교육원 역시 축적된 온라인 평생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 중이다.

양 기관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대학 교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 학습자, 교육 관계자까지 아우르는 AI 교육 우수 협력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양사이버대 대학원은 오는 24일까지 석·박사과정 신입생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