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양수도 도약 국비 확보 총력

부산=노수윤 기자
2026.07.22 15:03

전재수 시장 기획예산처에 핵심사업 국비 선제반영 요청

전재수 부산시장(왼쪽)이 박홍근 기획예산청 장관을 만나 내년 국비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전재수 부산시장이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획예산처 방문은 전 시장 취임 이후 새롭게 설정한 시정 비전인 '미래 대전환의 중심 해양수도 부산'을 본격적으로 구현하고 부산을 도약시킬 핵심 동력을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선제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추진했다.

전 시장은 박 장관에게 부산이 미래 경제를 견인할 혁신 거점이자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임을 강조하고 시의 4대 도시 목표 달성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포함할 핵심 분야 사업을 설명했다.

주요 핵심 분야 신규사업은 △부산항 피지컬 AI 대전환 실증 사업(160억원) △5극 3특 조선해양 성장엔진 추진(300억원) △차세대 전력반도체 전주기 생산 플랫폼 구축(216억원) △국산 복합소재 기반 차세대 항공기 대형 동체 기술개발(68억원) 등이다.

지역 의료기술 발전을 선도할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1528억원)의 적기 준공을 위한 정부 관심과 국비 지원도 당부했다.

전 시장은 "건의 사업은 부산이 '미래 대전환의 중심 해양수도'로 뻗어나가고 '어디나 살기 좋은 균형성장 도시' '모두가 건강한 시민행복도시'를 완성하기 위한 주춧돌"이라며 "기획처 등 부처와 소통해 필요한 국비와 추진 동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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