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로 기업과 공공기관의 실제 과제를 해결하는 실무형 AI 크리에이터 양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커머셜 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하는 'AI 콘텐츠 캠퍼스' 전문과정 교육생을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상업용 홍보영상과 광고 이미지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다루는 실무 중심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모집 인원은 총 62명이며, 교육생들은 AK플라자 분당, 경기도서관, 경기관광공사 등 실제 기업·기관이 제시한 미션을 수행하고 현업 전문가의 밀착 지도를 받는다.
'커머셜 영상 전문과정' 교육생에게는 AK플라자 분당의 상업용 홍보영상과 경기도서관의 공공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과제가 부여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AK플라자 분당 서현역 중앙광장과 경기도서관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제 송출되며, AK플라자 점장 명의 상장과 경기도서관 우수작 전시 실적 확인서 등 공식 포트폴리오 혜택이 주어진다.
'커머셜 이미지 전문과정'은 경기관광공사와 협력해 경기도의 주요 관광자원을 알리는 광고 이미지 및 상품 포장 디자인을 기획·제작한다. 우수작 선정자에게는 경기관광공사 사장 명의의 수상 확인서가 발급돼 향후 취·창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스펙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교육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중·주말반을 분리 운영하며 장소 역시 경기 서부(부천), 북부(고양), 남부(판교) 등 3개 권역에 분산 배치했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지난해 수료생들이 국내외 AI 콘텐츠 행사에서 입선하는 등 교육의 실효성을 인정받았다"며 "올해도 기업·기관과의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일정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