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앵커사업단 글로벌지역특화인재양성센터(이하'센터')가 최근 몽골 현지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재직자 교육부터 기술경영 자문, 기술이전까지 '글로벌 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특성화 분야의 해외 확산과 국제 산학협력 기반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신대 앵커사업단의 대표 사업인 DSU-BIZ-Care '글로벌 확장 기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몽골 현지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재직자 교육과 기술경영 자문, 기술이전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협력 모델을 구축했으며 바이오 실버케어(K뷰티·재활치료)와 퍼포웰니스 라이프(공연예술무용) 등 앵커사업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재직자 교육은 몽골국립의과대를 대상으로 'K뷰티 케어 솔루션과 뷰티기기 활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피부관리와 화장품 활용, 뷰티서비스 운영, 뷰티 디바이스 활용법 등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높였다.
수흐바타르구 종합병원 재활의학센터에서는 배세현 물리치료학과 교수가 재활치료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운동치료와 운동기능 회복, 물리치료 평가 및 중재 실무, 뇌파(EEG) 기반 중재 효과 객관화 등 최신 재활치료 기법을 소개해 현지 의료진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술경영 자문도 분야별 특성에 맞춰 진행됐다. 공연예술교육 분야에서는 백유영 공연예술무용학과 교수가 오르길 국제학교(Orgil International School)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연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공동 워크숍 추진 방안을 자문했다. 공연예술 프로그램 기획과 교육성과 관리, 학생 참여형 예술교육 모델 등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센터는 교육과 기술경영 자문 과정에서 확인된 현지 수요를 기술이전으로 연계하며 협력 범위를 한 단계 확대했다.
임순호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 기술경영 자문, 기술이전을 하나의 협력 모델로 연결해 동신대학교 특성화 분야의 경쟁력을 해외에 확산한 의미 있는 성과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특화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기업지원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