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번째 검정고시, 11일 시행…5908명 지원

황예림 기자
2026.08.05 12:00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22일 서울 동작구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2026년 제2차 검정고시 원서접수를 하기 위해 서류를 준비하고 있다.제2차 검정고시는 8월11일 시행되며 합격자는 8월28일에 발표된다. 2026.06.22. since1999@newsis.com /사진=박영태

서울시교육청은 2026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오는 11일 서울시 내 12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388명, 중졸 994명, 고졸 4226명으로 총 5908명ㅊ이 지원했다. 이 중에는 장애인 지원자 40명과 재소자 45명이 포함됐다. 교육청은 장애인과 재소자의 응시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고사장은 총 12개소에 마련됐다. 초졸 검정고시는 선린중(1개교), 중졸은 고척중·숭곡중(2개교), 고졸은 서울여중·무학중·신현중·명일중·개원중·목운중(6개교)에서 각각 실시된다.

또 재소자를 위해 남부교도소에 별도 고사장을 설치하고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지원자 2명을 위해서는 자택으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모든 지원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하며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지원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고졸 지원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 시험 당일 오전 8시40분까지 고사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해당 고사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시험 당일 고사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시험 도중 핸드폰 등 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부정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합격 여부는 오는 28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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