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논란 뭐길래...'10년 절친' 안소희에 불똥

로이킴 논란 뭐길래...'10년 절친' 안소희에 불똥

류원혜 기자
2026.09.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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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소희가 가수 로이킴과 10년지기라고 밝힌 뒤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사진=유튜브 채널 '안소희'
배우 안소희가 가수 로이킴과 10년지기라고 밝힌 뒤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사진=유튜브 채널 '안소희'

배우 안소희(34)가 가수 로이킴(33)과 10년지기라고 밝힌 뒤 예상치 못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안소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로이킴과 함께 쇼핑하며 서로의 옷을 골라주는 시간을 가졌다.

안소희는 "특별한 친구를 초대했다. 매번 공연 보러 와 준다"며 로이킴을 소개한 뒤 "제가 로이킴과 친분이 있다는 걸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로이킴은 "잘 모른다. '안소희가 왜 굳이 로이킴이라는 사람을 알지'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공감했다. 안소희는 "거의 10년 됐더라"며 "미국에서 처음 만났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사이답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쇼핑을 즐겼고, 서로를 향한 애정 어린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로이킴의 과거 논란을 언급하며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에는 "자랑할 우정 아닌데 뭐냐", "10년지기 절친? 알고 싶지 않다", "아 그렇구나", "정준영 친구가 왜 여기서 나오냐", "더 실망하기 전에 구독 해지하겠다" 등 부정적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로이킴은 2019년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로이킴은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멤버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나, 2016년 포털사이트 블로그에 있는 음란물 사진을 캡처해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후 로이킴은 해병대에 입대해 2021년 12월 만기 전역한 뒤 앨범을 발매하고 공연하는 등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런데도 논란이 불거지자 안소희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해당 영상의 썸네일에서는 로이킴 얼굴에 있던 '10년지기 절친'이라는 자막이 삭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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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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