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SETEC서 열릴 '2026 서울 외국인 취업채용박람회' 참여기업, 다음달 16일까지 모집

서울시는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6 서울 외국인 취업채용박람회'에 참여할 글로벌 인재 채용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에서 일하고 싶은 글로벌 인재와 세계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인재를 찾는 기업을 실제 채용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행사다.
외국인 구직자에게는 자신의 역량을 펼칠 서울기업을 탐색하는 경험을 주고 기업에는 언어·문화적 다양성과 해외시장에 대한 이해를 갖춘 글로벌 인재를 직접 발굴하고 채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외국인 인재 채용계획이 있거나 글로벌 인재 확보에 관심 있는 기업이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방법과 참여조건 등은 행사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서울 외국인 취업채용박람회는 첫 개최 당시 기업 80여개 참여, 외국인 구직자 2000여명 방문 및 사전접수 1200여명을 기록했다. 올해는 현장채용 참여기업을 100개사로 확대하고, 보다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인재와의 실질적인 채용 접점을 넓히는 데 집중한다. 시는 참여기업에는 홍보·채용부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사전 구직자 이력서 접수와 현장면접, 비자·노무 컨설팅까지 지원한다.
현장에서는 취업·채용설명회와 명사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으며, 퍼스널컬러 진단과 취업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등 취업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과 공연·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김명주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서울과 함께 세계로 성장할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