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설 4년 만에 장교 32명 합격...중원대 드론봇 군사학과의 성적표

권태혁 기자
2026.08.11 13:58

전국 유일의 드론봇 특성화 학과...육군 29명·해군 2명·공군 1명 최종 합격

박상혁 중원대 드론봇군사학과장./사진제공=중원대

중원대학교 드론봇군사학과는 최근 군 장교 선발시험에서 육군 29명, 해군 2명, 공군 1명 등 총 32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원대 드론봇군사학과는 현재 전국에서 유일한 드론봇 특성화 군사학과다. 육·해·공군과 해병대 전 군을 아우르는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국방 환경에 최적화된 장교를 양성한다.

이번 결과는 학과 개설 4년 만에 거둔 성과다. 드론봇군사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기존 군사학 교육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꿨다. 기존 군사학과의 전통적인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드론'과 '로봇' 기술을 직접 활용한 실습 교육을 도입했고, 미래 전장 환경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커리큘럼을 구축했다.

박상혁 드론봇군사학과장은 "민간 사립대 군사학과에서 육·해군 장교 전형에 최종 합격한 사례는 이례적"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드론봇군사학과의 성공 신화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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