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is back', 여의도 한강공원서 빅뱅 20주년 기념행사

정세진 기자
2026.08.16 17:10

오는 19일 오후 8시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빅뱅 20주년 x 한강 콜라보레이션/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일대에서 빅뱅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팬 이벤트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빅뱅 20주년 x 한강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 오후 8시 열리는 이번 공연을 찾는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강에서 빅뱅 20주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뿐만 아니라 한강 곳곳에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현장 관람객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물빛무대 인근 수상에는 대형 전광판을 탑재한 배도 띄운다. 둔치 들판에도 대형 화면을 설치해 현장 어디서나 행사를 관람할 수 있게 한다. 반포한강공원 명물이자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인 '달빛무지개분수'에서 행사 전 1주일과 행사 당일까지 매일 오후 8시 30분에 빅뱅의 음악과 함께 분수쇼도 진행한다.

뚝섬한강공원 내 체험형 복합 문화 공간 '한강플플' 한강 파노라마존 대형 화면을 비롯해 한강버스 5개 주요 선착장(여의도·망원·압구정·잠실·뚝섬) 옥외 전광판을 통해 행사 전날까지 티저 영상을 송출한다. 행사 당일 팬을 비롯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 당일에는 여의도 물빛광장과 임시 야영장 '한강 밤핑' 이용을 일시 중단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세계적인 K팝 콘텐츠와 한강의 아름다운 자연·수변 공간이 만나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한강을 전 세계인이 찾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K-컬처 명소이자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서울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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