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일본서 투자유치 IR…투자환경·경쟁력 홍보

부산=노수윤 기자
2026.09.08 16:28

입주기업 참여 기술·비즈니스 교류 확대, BPA 부산항 경쟁력 소개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이 일본 투자유치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진해경자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8일 일본 도쿄에서 '2026 일본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일본 제조·복합물류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의 투자환경과 경쟁력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설명회는 부산진해경자청이 입주기업과 함께 일본 현지에서 추진한 첫 해외 투자유치 활동이다. △파나시아 △은산해운항공 △삼영엠티 △쯔바키모토오토모티브 △유니스타 등 입주기업이 참여해 기업의 현장 경험 등을 알렸다.

△BJFEZ 입주기업협의회장인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BJFEZ 외투기업협의회장인 김인호 비앤피로지스틱스 대표가 축사를 통해 일본기업에 BJFEZ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는 등 민·관·경제계가 협력해 투자유치에 집중했다.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UPS 재팬 △NH-센코 △미쓰비시창고 등 일본 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100명 이상이 참석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BJFEZ의 비전과 핵심전략산업,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부산항 신항·진해신항·가덕도신공항 등 주요 인프라와 연계한 입지 경쟁력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외국인투자기업인 태광후지킨과 나이가이트랜스라인이 각각 제조와 복합물류 분야의 성공사례도 발표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의 최신 동향 및 발전전략'을 통해 부산항의 경쟁력과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오는 9일에는 일본박용공업회(JSMEA)를 방문해 일본 조선·해양기자재 기업과 BJFEZ 입주기업 간 기술·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잠재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협력채널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투자유치에서 가장 강력한 메시지는 이미 투자한 기업의 성공"이라며 "관심 기업에 대한 후속상담을 지속하고 일본 산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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