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는 K푸드와 한국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코리안 푸드 쿠킹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4일과 15일 가락몰서 관내 거주 외국인과 관광객 등 회차별 24명씩 총 48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비빔밥'과 '소불고기' 조리법을 가르쳐준다. 올해는 독일, 미국, 홍콩, 바레인, 모로코, 이탈리아, 노르웨이, 러시아, 네덜란드, 피지, 스위스, 멕시코, 포르투갈, 프랑스, 폴란드 등 세계 각국 출신 외국인들이 참여한다.
수업은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30분간 가락몰 4층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한식 식재료와 조리법을 배운 뒤 직접 요리하고 맛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은 대한민국조리기능장이자 한국약선전문가협회 대표인 김보경 셰프가 맡는다. K-푸드와 함께 한국 전통문화도 경험한다. 수업 전후에는 전통혼례를 주제로 한 포토존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한다. 송파관광서포터즈도 현장 운영해 참가자 안내와 조리 실습 등을 돕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외국인들이 오래 머물고 다시 찾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