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I ·항공·바이오 핵심 인재 '2만명 양성' 추진

경북 =심용훈 기자
2026.09.15 09:18

영남대 등 5개 지역 대학…'경북 전략산업 앵커 대학 비전'을 선포

경북도가 AI ·항공·바이오 등 대경권 미래 신산업을 견인할 핵심 인재 2만명 양성에 나선다.

15일 영남대학교에서 도와 영남대·경운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경일대 등 5개 지역 대학을 비롯한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북 전략산업 앵커 대학 비전'을 선포했다.

영남대는 'AI+X 허브'로서 4000명의 AI 인재를 양성하며 영천·경산시, 의성군을 잇는 삼각 실증 벨트를 구축한다.

경운대는 지·산·학·연·관·군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미래 항공 인재 6000명을 육성한다.

대구가톨릭대·대구대·경일대는 'K-BIC 바이오 융합 전공'을 공동 운영해 1만명의 바이오 인재를 배출한다.

도는 인재양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4년간 6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맞춤형 실무 인재를 키워 이들이 지역에 안착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첨단 교육 인프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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