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시흥도시공사가 손을 잡고 시화호와 거북섬 일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종합 거점 공간을 마련했다.
공사는 거북섬 상생협력 홍보관 '웨이브 거북'(WAY'VE GEOBUK)을 15일 개관하고, 관내 대표 관광 거점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
홍보관 개관은 지난 5월 3개 기관이 체결한 '시화MTV 거북섬 활성화 상생협력 협약'의 결실이다. 지난달 31일 임시 개관을 거쳐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웨이브 거북'은 수자원공사의 수변사업 경과와 시화호의 역사, 거북섬 내 주요 관광·체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전달하는 홍보 및 휴게 공간이다. 방문객을 위한 라운지형 휴식처를 비롯해 가족 단위 이용객이 머물 수 있는 포토존과 놀이공간이 함께 조성됐다.
개관에 맞춰 진행되는 '스탬프 투어'는 △시화조력문화관 △거북섬홍보관 '헬로우 거북' △거북섬 상생협력 홍보관 '웨이브 거북' 등 3개 거점을 잇는 프로그램이다. 3곳의 스탬프를 모두 찍은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홍보관은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4길 6에 위치하며, 내년 12월31일까지 운영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유병욱 공사 사장은 "시흥시, K-water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열린 공간을 선보이게 됐다"며 "방문객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거북섬 인근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