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출장소는 지난 16일 국립군산대학교를 방문해 새로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등록에 필요한 지문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출입국'을 운영했다.
17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번 이동출입국 운영은 국내 생활 환경과 출입국 업무 등에 익숙하지 않은 신입학 유학생들이 출입국․외국인 관서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성관 군산대 국제교류교육원장은 "그간 유학생들이 공강 시간을 이용해 직접 군산출장소에 방문하고, 대기하는 과정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이번 이동출입국이 입국 초기 유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상길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출장소장은 "이번 이동출입국의 운영으로 유학생들이 우리 사회에 빠르게 적응해서 성공적인 학업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국립군산대 뿐만 아니라 관내 다른 대학도 찾아가는 등 향후에도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지속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