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신탁(1,177원 ▼1 -0.08%)이 서울 대방동 역세권활성화사업과 부천 중동 은하마을의 사업시행자로 잇따라 지정되며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7월 서울 동작구 대방동 393-66 일대 역세권활성화사업에 이어 지난 8월 부천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인 중동 은하마을의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2분기 기준 전국 40개 사업장, 총 4만4633가구 규모의 정비사업에 사업대행자 또는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32개 사업장, 3만7865가구 규모다.
올해 새로 수주한 정비사업은 총 5곳이다. 새절역세권 재개발과 구로 서울가든빌라 재건축, 여의도 장미아파트 재건축에 이어 대방동 역세권활성화사업과 중동 은하마을을 추가했다.
기존 사업장도 분양 등 주요 사업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서울 흑석11구역 재개발사업과 신길10구역 재건축사업은 각각 지난 5월과 8월 분양을 시작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다년간 축적한 정비사업 추진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량 사업장을 추가로 확보할 것"이라며 "수주한 사업장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