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큼은 과해도 괜찮아"…과천시, 청년축제 '과충전' 개최

경기=권현수 기자
2026.09.29 11:41

10월3일 과천중앙공원서 열려…청년기획단 3기 주도 팝업스토어·콘서트 구성
방전검사소·푸드트럭부터 '짙은·이예준' 가을밤 콘서트까지 다채

과천청년축제 공식포스터./사진제공=과천시

경기 과천시가 다음 달 3일 과천중앙공원 일원에서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6년 과천청년축제 '과충전 페스티벌'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늘만큼은 과해도 괜찮은 하루'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기획단 3기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축제 현장은 테마별 체험·먹거리·플리마켓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과충전존'과 '과몰입존'에서는 방전 검사소, 충전 오락실, 나만의 음료 자판기 만들기, 캐리커처, 타투샵 등 다양한 팝업스토어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과식존'에서는 푸드트럭이 입점하며, 플리마켓에는 과천시 청년 셀러들이 직접 제작한 물품을 판매한다.

청년라운지와 청년공간 '비행지구' 부스에서는 과천시 청년 정책 홍보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다채로운 무대 행사도 진행된다. 브라스밴드와 버스킹, 마술쇼 등 길거리 공연에 이어 청년 경연 무대인 '과천청년슈퍼스타 오디세이'가 열린다. 청년의 날 기념식 이후 이어지는 '가을밤의 낭만 콘서트'에는 센셋, 녹두, 네이브로, 짙은, 이예준 등 인디·발라드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이번 축제가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도전이 과천의 미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체감형 청년 정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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