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실질 변화 이끄는 정책 설계"…내년 시정 밑그림

경기=권현수 기자
2026.09.29 11:46

광명시 53개 부서·4개 공공기관 참여…202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착수
민선 9기 '민생·평화·연대' 3대 가치 구체화…교통·개발 현안 집중 점검

박승원 광명시장이 29일 열린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시민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재정 운용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7년도 시정 설계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오는 10월1일과 2일 등 3회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청 53개 부서와 4개 공공기관이 참가한다.

시는 보고회에 현안 중심의 토론 방식을 도입했다. 전 실·국장과 부서장이 회의 전 과정에 참석해 부서 간 협업 과제를 현장에서 직접 논의하고 사업 완성도를 높인다.

보고회에서는 민선 9기 3대 핵심 가치인 '민생·평화·연대'를 구체적인 사업 계획으로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신규 사업 발굴과 함께 교통·도시개발 등 주요 현안 및 기관 협의 과제의 추진 상황과 쟁점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추진 필요성이 낮아지거나 여건이 변한 사업에 대해 일몰 여부를 엄격히 검토해 한정된 예산 재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 7기와 8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일상과 미래를 충실히 다지는 정책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들을 꼼꼼히 검증해 정책 체감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 전 과정은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시민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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