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상한 문화 교류 행사인 '제7회 안양청년축제'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평촌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안양청년축제에 총 4000여명의 시민과 청년들이 찾았다.
이번 축제는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자발적으로 슬로건 '청춘은 보라'를 설정하고 프로그램 전반을 기획했다. 현장에서는 청년단체·동아리·지방 대학 및 협력기관 등이 참여해 26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장 내 중앙 잔디밭에는 피크닉존이 조성됐으며, 안양 지역 청년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과 '청년의 날 기념식'(제8회 청년상 시상식)이 연이어 열렸다. 축하 무대에는 가수 기리보이와 디제이 해나(HAENA), 댄스팀 언더컨트롤 등이 참여했다.
윤태임 안양청년축제기획단장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공간에서 청년과 시민들이 쉼과 열정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기회 창출과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