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동행안심벨' 관제센터 현장 점검…"시민 안전 최우선"

정세진 기자
2026.10.26 14:30

잇단 강력범죄에 현장 대응체계 점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3월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내 아이 지키는 초등안심벨' 안전교육 현장을 찾아 아이들에게 초등안심벨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사진=뉴스1

최근 잇따른 강력범죄와 스토킹 등 관계 범죄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동행안심벨 관제센터를 방문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연동형 동행안심벨은 서울 전역의 CC(폐쇄회로)TV, 안심이 어플리케이션(앱)과 연동돼 서울 어디서든 긴급신고를 할 경우 CCTV 관제센터에서 위험상황을 확인하고, 경찰출동으로 이어지는 대응 체계를 갖췄다. 벨을 누르면 경고음이 울려 주변에 위험을 알리는 동시에 즉시 긴급신고가 관제센터에 접수돼 신고자 안전 여부를 확인한다.

관제센터에 신고자의 인근 CCTV 화면을 전송해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하며, 보호자 최대 5명에게는 실시간 위치가 문자로 전송된다. 시는 현재까지 약 63만개의 동행안심벨을 지급했다.

오 시장은 시연을 통해 동행안심벨을 누르면 CCTV 관제센터에서 어떻게 신고가 접수되는지, 신고자에 대한 상황을 파악한 후 현장 조치 순서에 따른 일련의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오 시장은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로 시민 여러분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서울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대응하겠다"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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