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다음달 1일부터 한달 동안 산촌마을을 보유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2027년 산촌활력 특화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시작된 이 특화사업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산촌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산촌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하는 것이다.
산림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전문가 평가 및 현장심사 등 공모절차를 거쳐 내년 2월 말까지 대상지 8개 지역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역에는 전문 컨설팅 기업이 각 대상지의 소득창출 모델 발굴 및 보완과 더불어 사업 추진체계 구축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조영희 산림복지국장은 "10년주기로 실시하는 '2024년 산촌기초조사' 결과 현재 우리나라 산촌지역은 468개 읍·면으로 이 중 90% 이상이 '소멸고위험' 단계에 직면해 있어 지역 단위에서 지속가능한 산촌 활성화 대책 추진이 요구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산촌 고유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특화사업을 추진, 침체된 산촌과 지역의 발전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